상관상진2 재능과 지혜의 조화 상관패인(傷官佩印)에 대하여 앞선 포스팅에서 상관상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상관패인(傷官佩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관패인(傷官佩印)에서 패인은 찰 패(佩)에 도장 인(印)을 뜻하는데요. 말 그대로 도장을 허리춤에 차 있는 모습입니다. 따라서 상관이 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재능을 펼친다는 의미입니다. 사주 원국내 인성과 상관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진 모습인데요. 상관패인(傷官佩印)의 성립요건 그리고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관패인(傷官佩印)의 성립요건일반적으로 상관패인(傷官佩印)이라 하면 정인이 상관을 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상관이란 일간이 생하면서 음양이 다른 글자를 말합니다. 내가 생하는 글자이기 때문에 표현력, 언어능력, 자발적인 행동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 2025. 9. 3. 더 이상 관을 극하지 않는, 상관상진(傷官傷盡)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상관상진(傷官傷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육신에서 일간이 생하면서 음양이 다른 오행을 상관(傷官)이라고 하는데요. 관(官)을 극한다고 하여 상처 상(傷)에 벼슬 관(官)을 씁니다. 글자 그대로 상관을 가지고 있으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있어, 사고방식이 자유롭고,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아이디어를 발휘하는 재능이 있습니다. 반면에 반항적이고 참견도 강하여 흔히 말하는 낄끼빠빠를 잘 못하는 모습도 보이는 것이 상관입니다.상관상진(傷官傷盡)은 다시 이러한 상관이 상진(傷盡)되었다는 것인데요, 즉, 상관의 기가 다 하였다, 또는 제압되었다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사주팔자에서 상관상진(傷官傷盡)이 되면 어떤 작용을 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상관상진.. 2025.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