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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3

사주명리학, 격국(格局)편 - 성격과 파격 사주명리학, 격국(格局)편 - 성격과 파격에 대해 알아보자.  사주를 공부하거나 사주 상담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성격과 파격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성격은 좋은 것이고 파격은 나쁜 것이라는 형태로 많이들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은 아니며 주어진 환경(격)대로 살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보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성격과 파격을 격의 성패라고도 보긴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나 그 이전 시대에나 중요한 요소였지, 개인의 생활을 존중해주고 있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는 격의 성패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사주팔자 내 성격과 파격 구분 방법사주의 성격과 파격을 보는데 우선 자기 사주에 상신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즉, 사주 내 상신이 있으면 성격, 없으면 파격이다. 따라.. 2024. 12. 16.
사주명리학, 격국편 - 구신(求神) 사주명리학, 격국편 - 구신(求神)에 대해 알아보자.  구신(求神)은 격의 성과가 나오는 글자라고 할 수 있는데, 구신(求神)이 있어야 격의 활동이 들어나고 인정을 받게 된다.  앞서 상신(相神)은 격을 보조하는 글자로서 능력을 사용하는데 올바른 선택과 지혜를 준다고 하였는데, 구신(求神)은 이러한 선택과 지혜를 통해 얻는 성과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상신(相神)이 있고 구신(求神) 이 없다면 능력을 활용한 활동을 하나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고, 상신(相神)과 구신(求神)  모두 있다면 능력을 활용한 활동에 따른 성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길격과 흉격에 따른 구신의 활동길격에서 구신은 격이 생하는 육신을 말한다. 정재격의 경우 정관격이 구신이 되며, 정관격은 정인격이 구신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2024. 11. 26.
사주명리학, 격국(格局)편 - 상신(相神) 사주명리학에서 상신(相神)에 대해 알아보자. 상신(相神)이란 격을 보조하는 글자로서 격(格)이 사주의 성품이나 능력을 말한다면, 상신의 유무는 그 성품과 능력을 올바른 곳에 쓸 수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과 지혜를 주게 된다. 따라서, 상신이 있는 사주는 올바른 선택과 풍부한 지혜를 활용하는 반면, 상신이 없는 사주는 섣부른 판단과 부족한 지혜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 할 수 있다.   길격과 흉격의 상신길격이라 하면 정인격, 편인격, 정관격, 식신격, 정재격, 편재격을 말하며, 흉격은 건록격, 양인격, 상관격, 편관격을 말하는데, 길격의 상신은 격을 생하는 육신이고, 흉격의 상신은 격을 극하는 육신이다.  즉, 길격인 정인격은 정관, 편인격은 편관, 정관격은 정재, 정재격은 상관, 편재격은 식신, 식신..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