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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격국편-기신(忌神) 사주명리학, 격국편-기신(忌神)에 대해 알아보자. 기신(忌神)이란 꺼릴 기(忌)를 사용하는데, 격이나 상신, 구신을 극하는 육신을 말한다. 따라서, 무엇을 극하는 육신이냐에 따라 격 기신, 상신 기신, 구신 기신이라고 구분할 수 있다.  자신의 환경(격)이나 능력· 재능(상신), 성과(구신)을 극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신이 오면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꼭 그렇지는 않으며 오히려 경쟁과 검증을 통해 격과 상신 또는 구신의 크기를 키워주기도 하는 것이 기신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사주 원국에 상신이나 구신이 없는데 기신만 있을 경우에는 욕심으로서 나쁜 작용을 할 수 있다.   기신(忌神)의 종류 1. 격 (格) 기신(忌神): 격을 극하는 육신으로 길격에만 해당 (흉격의 경우 격을 극하는 것은 상신이기.. 2024. 11. 27.
사주명리학, 격국편 - 구신(求神) 사주명리학, 격국편 - 구신(求神)에 대해 알아보자.  구신(求神)은 격의 성과가 나오는 글자라고 할 수 있는데, 구신(求神)이 있어야 격의 활동이 들어나고 인정을 받게 된다.  앞서 상신(相神)은 격을 보조하는 글자로서 능력을 사용하는데 올바른 선택과 지혜를 준다고 하였는데, 구신(求神)은 이러한 선택과 지혜를 통해 얻는 성과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상신(相神)이 있고 구신(求神) 이 없다면 능력을 활용한 활동을 하나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고, 상신(相神)과 구신(求神)  모두 있다면 능력을 활용한 활동에 따른 성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길격과 흉격에 따른 구신의 활동길격에서 구신은 격이 생하는 육신을 말한다. 정재격의 경우 정관격이 구신이 되며, 정관격은 정인격이 구신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2024. 11. 26.
사주명리학, 격국(格局)편 - 상신(相神) 사주명리학에서 상신(相神)에 대해 알아보자. 상신(相神)이란 격을 보조하는 글자로서 격(格)이 사주의 성품이나 능력을 말한다면, 상신의 유무는 그 성품과 능력을 올바른 곳에 쓸 수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과 지혜를 주게 된다. 따라서, 상신이 있는 사주는 올바른 선택과 풍부한 지혜를 활용하는 반면, 상신이 없는 사주는 섣부른 판단과 부족한 지혜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 할 수 있다.   길격과 흉격의 상신길격이라 하면 정인격, 편인격, 정관격, 식신격, 정재격, 편재격을 말하며, 흉격은 건록격, 양인격, 상관격, 편관격을 말하는데, 길격의 상신은 격을 생하는 육신이고, 흉격의 상신은 격을 극하는 육신이다.  즉, 길격인 정인격은 정관, 편인격은 편관, 정관격은 정재, 정재격은 상관, 편재격은 식신, 식신.. 202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