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주명리학

사주명리학, 육신(六神)의 기본 개념

by 나이더 2024. 9. 22.

사주명리학 육친(六親), 육신(六神)에 대해 알아보자.

 

육친과 육신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도 되나, 엄밀히 말하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다. 


육친(六親), 육신(六神) 이란?

먼저, 육친, 육신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사주명리학에서 육친(六親) 또는 육신(六神)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나 가족간의 인간관계를 들여다 볼때 쓰인다. 

육친에서 친은 친할 친(親)을 쓰는데, 즉 가족 관계를 뜻하는 것이며, 육신의 신은 귀신 신(神)을 써서 사주팔자 안에 있는 글자와 자신(일간)의 관계를 뜻한다. 육신이라고도 하며, 십신(十神) 또는 십성(十星)이라고도 불린다. 

 

육신을 통해 가족관계를 볼때 육신을 육친이라고 하는 것이다. 


육신(六神)의 종류

육신은 일간을 기준으로 다른 글자들의 관계를 보는 것이며,

 - 일간과 같은 오행을 비겁(比劫)

 - 일간이 생하는 오행을 식상(食傷)

 - 일간이 극하는 오행을 재성(財星)

 - 일간이 극을 받는 오행을 관성(官星)

 - 일간을 생하는 오행을 인성(印星)

이라 한다. 

 

일간을 기준으로 하여 생각의 관계에 따라 비겁, 식상, 재성, 관성, 인성으로 나뉘며, 일간과 같은 음양이냐에 따라 다시

 - 비겁은 일간과 같은 음양일 경우 비견, 다른 음양일 경우 겁재

 - 식상은 일간과 같은 음양일 경우 식신, 다른 음양일 경우 상관

 - 재성은 일간과 같은 음양일 경우 편재, 다른 음양일 경우 정재

 - 관성은 일간과 같은 음양일 경우 편관, 다른 음양일 경우 정관

 - 인성은 일간과 같은 음양일 경우 편인, 다른 음양일 경우 정인

으로 나뉘게 되며, 총 10개가 되어 흔히 십신 또는 십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이다. 


육신(六神)의 활용

앞서 육신은 일간과 사주 내 오행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사주를 볼때 육신을 통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나 직장환경, 궁합 등 결혼생활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앞선 오행을 활용한 당령용신(當令用神)을 통해 하늘과 환경에서 부여받은 것, 업무나 적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면, 

육신(六神)을 통해서는 대인관계, 사회생활, 결혼생활 등 자신과 주변과의 관계 등을 확인하게 된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