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학, 격(格) 잡는 방법, 취격법
사주 명리학, 격(格) 잡는 방법, 취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격(格)은 사주 내 육신간의 관계에서 '나'라는 사람의 역할을 '격(格)'을 통해 보는 것이라는 것을 지난 시간에 알아보았다.그렇다면 오늘은 격(格)을 어떻게 잡는지, 취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주 명리학, 격(格) 잡는 방법, 취격법 격(格)은 월령을 일간과 대비하여 나온 육신으로 잡는데, 월령이 되는 월지가 인사신해(寅巳申亥)인 생지에 놓였는데, 자묘오유(子卯午酉)인 왕지에 놓였는지, 축진미술(丑辰未戌)인 고지에 놓였는지에 따라 취격 법이 나뉜다. 1. 생지 (寅巳申亥) 생지가 월지에 놓인 사주의 경우 투간과 상관 없이 지장간 중 정기에 해당하는 글자를 격으로 잡는다. 예를 들어 병화(丙火) 일간에 해수(亥水) 월지라면 편관격이 되는..
2024. 10. 23.
통근(通根)의 이해(통근, 투간, 투출, 득세)
통근(通根), 투간(透干), 투출(投出), 득세(得勢)에 대해 알아보자. 사주를 보거나 명리학을 공부하는 분들은 톤근, 투간, 투출, 득세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지만 정확한 개념을 정립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 4개의 개념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통근(通根)의 이해(통근, 투간, 투출, 득세) 1. 통근(通根)통근(通根)이란 통할 통(通)과 뿌리 근(根)을 사용하며, 천간의 오행이 지지 또는 지장간에 같은 오행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2. 투간(透干)투간이란 통할 투(透)를 사용하여 통근과 반대로 지지 또는 지장간의 오행이 천간에 드러난 것을 말한다. 3. 투출(投出)투출은 천간에는 있으나 지지 또는 지장간에 없는 오행을 말한다. 4. 득세(得勢)득세는 천..
2024. 10. 22.
육신의 정(正)과 편(偏) #02. 비견·겁재, 식식·상관, 편재·정재, 편관·정관
이전 포스팅에 이어 육신의 정(正)과 편(偏)에 대한 나머지인 비견·겁재, 식식·상관, 편재·정재, 편관·정관에 대해 알아보자. 육신의 정(正)과 편(偏) #02. 비견·겁재, 식식·상관, 편재·정재, 편관·정관 1. 비견: 자신(일간)과 오행과 음양이 같은 글자 비견은 견줄 비(比)와 어깨 견(肩)을 뜻하는데, 자신이 할 수 없는 것도 협동을 통해 이루고자 한다. 비견의 특징으로는 보고 배우는 것을 잘하며 친근한 이미지가 있어 친구를 쉽게 사귄다.다만, 남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보이는 부분도 존재한다. 2. 겁재: 자신(일간)과 오행은 같으나 음양이 다른 글자겁재는 위협할 겁(劫)과 재물 재(財)를 뜻하는데, 재성(재물)을 극하기 때문에 붙여진 글자이다. 남의 재물을 탐하는 경쟁의식이 항상 존재하..
2024. 10. 19.